
6일 노나리씨에게 문자가 왔다
" 그린란드 책 방금 받았어요 ㅎㅎ.."
2009년내내 이 책을 내기위해 노력했던 노나리씨가
EBS 다큐 <그린란드의 여름 이야기> 조연출로 일했던 당시
방송에서 못다한 그린란드의 뒷이야기를 엮어냈다
대학교시절인 2000년, 한동안 유행했던 웹진 또는 메일진을 통해 '떠도는 영화; 삶'을
쓰던 적이 있었다.
그때 당시
'아냐셔여.. 열씨미..열씨미 받아보구있는 人임니다 (사뿐꾸벅~)'
이라는 인사말이 담긴 메일 중학생이 그녀였다.
그때의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 연락을 주고받는 셈이다.
물량공세로 한바탕 화려하게 북극을 담아내었던 <북극의 눈물>에 파묻혔던
이 3부작 다큐멘터리는 그곳에서 살아가는 이뉴이트들의 이야기에 중점을 두었었다.
이 책이 궁금해지고, 기대되는 이유는 단 하나
멀찌기 지켜봐온 그녀의 지난 몇년간이 이 한권에 일단
쉼표를 찍기 때문이다.
<책소개>
세계지도에서 가장 홀대받는 '세계 최대의 섬'이며 세계사에서도 세계의 관심에서도 그다지 비중 있게 다뤄지지 않는 미지의 땅 그린란드에 대한 보고서, 『그린란드 지구의 중심을 걷다』는 표면적인 사실만을 접하며 쌓인 일반인들의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현지 취재를 통해 수집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다. 저자는 EBS의 다큐멘터리 「그린란드의 여름 이야기」의 조연출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50여일 간 그린란드를 경험하고 돌아와 현실에 존재하는 실제 그린란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계사의 중심에서 멀어져 있던 그린란드는 현재 잠재되어 있는 지하자원과 자연유산 등으로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그에 따라 다양한 개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한편으로는 위기의 상황에 처해있기도 하다. 여름에는 밤이 없고 겨울에는 낮이 없는 환경과 전체 대륙의 80%가 얼음에 덮여 있는 탓에 현지 사람들은 생활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저자는 이런 그린란드의 현실을 가감 없이 담아내 보여주며, 풍부한 자료와 구체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그곳의 역사와 문화를 풀어낸다. 또 현지에 머무는 동안 만난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진솔하게 그려내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지도 끝 나라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으며, 여행자들에게 필요한 교통이나 숙박 정보를 비롯한 소소한 사항들은 부록의 형태로 실어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자소개>
저자 : 노나리











